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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본프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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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요하네스 본프레러는 네덜란드 출신의 축구 선수이자 감독이다. 선수 시절에는 MVV 마스트리흐트에서 활약했으며, 감독으로서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04년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2006년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으나, 동아시아컵 부진으로 자진 사퇴했다. 이후 중국 클럽팀과 MVV 유소년팀 코칭스태프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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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본프레러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본프레러 (1966년)
본명요하네스-프란시스퀴스 본프레러
출생일1946년 6월 15일
출생지네덜란드 림뷔르흐주 에이스던
포지션미드필더
선수 경력
유소년 클럽해당 사항 없음
클럽1963–1985: MVV 마스트리흐트
출장: 335
골: 50
국가대표팀해당 사항 없음
감독 경력
클럽1983: MVV 마스트리흐트
1985: MVV 마스트리흐트
1988–1990: K.F.C. 페르브로데링 헬
1992–1993: K.F.C. 페르브로데링 헬
1998: 알와흐다 S.C.C.
2001–2002: 알와흐다 S.C.C.
2002–2003: 알아흘리 SC
2007: 다롄 스더 F.C.
2007–2008: 알와흐다 S.C.C.
2011: 허난 젠예 F.C.
2017: 바우딩 잉리 ETS
국가대표팀1991: 나이지리아 여자
1995–1996: 나이지리아
1996–1997: 카타르
1999–2001: 나이지리아
2001–2002: 아랍에미리트
수상올림픽 게임 금메달 (199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000)

2. 선수 경력

MVV 마스트리흐트 클럽에서 활동한 네덜란드 청소년 대표팀 선수였다. 1963년부터 1985년까지 MVV 마스트리흐트에서 335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하여 50골을 기록했으며, 이 팀은 그의 유일한 클럽이었다.[1]

3. 감독 경력

1995년부터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를 맡았고, 1996년 하계 올림픽에서 감독으로 승격되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였다.[2] 그러나 나이지리아 축구협회와의 봉급 문제로 팀을 떠났고, 이후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등 중동 국가 프로 축구팀을 맡았으나 큰 성적을 올리지 못하였다.[1]

3. 1. 초기 경력 (1995년 이전)

선수 생활 이후 네덜란드에서 MVV 마스트리흐트의 감독을 지내기도 했다.

3. 2. 나이지리아 대표팀 (1995-2000)

1995년부터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를 시작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여러 팀을 지도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을 앞두고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석코치였는데, 당시 감독이 사퇴하자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그리고 본선에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모두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였다.[2]

그러나 나이지리아 축구협회와 봉급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다가 결국 나이지리아 팀을 떠났다. 이후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등의 중동 국가 프로 축구팀을 맡았으나, 이렇다 할 만한 성적을 올리지 못하였다.

200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이지리아를 이끌고 참가했는데, 이 대회는 나이지리아와 가나가 공동 개최했다. 본프레러는 나이지리아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지만, 카메룬에게 승부차기로 패했다.

2018년 6월 7일, 요는 나이지리아 정부로부터 1996년 하계 올림픽에서 나이지리아가 금메달을 획득한 후 고(故) 사니 아바차 장군이 했던 약속의 일환으로 3 베드룸 아파트를 제공받았다.

3. 3. 중동 클럽팀 (2000-2004)

요하네스 본프레러는 선수 생활 이후 네덜란드에서 MVV 마스트리흐트의 감독을 지냈다. 1995년부터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를 시작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여러 팀을 지도했다.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을 앞두고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석코치였는데, 당시 감독이 사퇴하자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그리고 본선에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모두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나이지리아 축구협회와 봉급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다가 결국 나이지리아 팀을 떠났고, 이후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등의 중동 국가 프로 축구팀을 맡았다. 그러나 이렇다 할 만한 성적을 올리지 못하였다.[1]

3. 4. 대한민국 대표팀 (2004-2005)

2004년 6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되었다. 당시 대한민국은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의 사퇴로 사령탑이 없는 상황에서 아시안컵과 월드컵 지역 예선을 앞두고 있었고, 브뤼노 메취와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실패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한축구협회는 감독 후보군에 있던 본프레러에게 제안했고, 이를 수락하면서 2004년 6월 21일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부임 직후 엄격한 트레이닝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동국이 데뷔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하며 부활하는 등 긍정적인 조짐도 보였다.

하지만 2004년 AFC 아시안컵을 한 달 앞두고 급조된 팀은 수비와 공격 모두 문제점을 드러냈고,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 요르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아랍에미리트를 2:0으로 꺾고, 쿠웨이트를 4:0으로 대파하였다. 8강전에서는 이란과 난타전 끝에 3:4로 졌지만, 공격 면에서는 희망적인 전망을 할 수 있었다.

200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는 2004년 9월 8일 베트남 원정에서 2:1로 역전승, 10월 13일 레바논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바논과 승점 1점 차로 1위를 유지했지만, 11월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몰디브와의 최종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다. 몰디브는 3월 31일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상대였기 때문에 최종 예선 진출이 불확실했다. 다행히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후반전에 2골을 넣어 2:0으로 승리, 본프레러는 최종예선 진출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이때부터 본프레러 감독에 대한 경질 여론이 높아졌다. 2차 예선에서 고전 끝에 간신히 승리하는 것을 반복했기 때문이다. 12월 19일 부산에서 열린 독일과의 친선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면서[6] 경질 여론은 잠잠해졌다. 이후 최종예선 상대로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이 확정되자 그는 "만만한 팀은 하나도 없다."라며 선전을 다짐했다.

2005년 2월 9일 쿠웨이트와의 첫 경기는 2:0 완승으로 끝났다. 이집트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지만, 쿠웨이트를 상대로는 수비와 공격 모두 문제없이 승리했다. 그러나 3월 25일 사우디아라비아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배하면서 다시 위기가 시작되었다. "우리는(We) 좀 더 효율적으로 경기를 했어야 한다."라는 발언이 선수 비난으로 보도되면서 경질론이 다시 불거졌다.

3월 30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지만, 6월 3일 우즈베키스탄 원정 경기에서 박주영의 A매치 데뷔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쿠웨이트 원정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당시 쿠웨이트와 무승부를 기록하면 최소 2위를 확보할 수 있었지만, 20년간 한국을 괴롭혀온 쿠웨이트 원정이었기에 안심할 수 없었다. 그러나 경기 결과는 4:0 완승이었고, 대한민국은 2006년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2005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동아시아컵에서 중국에 1:1, 북한에 0:0, 일본에 0:1 패배로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경질론이 다시 확산되었다. 8월 17일 서울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하면서 경질 여론은 더욱 거세졌다. 본프레러는 사퇴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결국 며칠 후 자진 사퇴 형식으로 사실상 경질되었다. 후임으로는 딕 아드보카트가 선임되었다.[3]

2006년 FIFA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현장을 찾았는데, 일각에서는 토고 축구 국가대표팀에 정보를 넘겨주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본프레러는 이를 부인했다.

4. 어록


  • "내가 서라면, 서라. 오른쪽으로 차라면 오른쪽으로 차고, 왼쪽으로 차라면 왼쪽으로 차라." (훈련 중 선수들이 자신의 지시에 따르지 않자 화를 내며)
  • "대표 선수가 겨우 이 정도 플레이밖에 못 하나. 그런 식으로 할 거면 집에 가라." (선수들의 플레이가 느슨해지자 당장 달려가 훈련을 중단시키며)
  • "아직 골이 들어가는 것을 못 봤다." (\[\[이춘석]] 코치가 슈팅 훈련을 마치려 하자 골이 들어갈 때까지 계속하라며)
  • "나의 전략은 완벽했으나 선수들이 따라주지를 않았다." (경기 후 기자 인터뷰에서)
  • "지금 자고 있는 거냐." (훈련에 집중력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라며)
  • "훅 불면 날아갈 것 같다." (\[\[박주영]]을 대표팀에 발탁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8]

5. 수상 경력

요하네스 본프레러는 1996년 하계 올림픽에서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획득했다.[2]

5. 0. 1.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나이지리아]]

본프레러는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1996년 하계 올림픽 애틀랜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2] 200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이지리아를 이끌고 참가했는데, 이 대회는 나이지리아와 가나가 공동 개최했다. 본프레러는 나이지리아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지만, 카메룬에게 승부차기로 패했다.

2018년 6월 7일, 요는 나이지리아 정부로부터 1996년 하계 올림픽에서 나이지리아가 금메달을 획득한 후 고(故) 사니 아바차 장군이 했던 약속의 일환으로 3 베드룸 아파트를 제공받았다.

업적
1996년 하계 올림픽금메달
200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준우승


참조

[1] 뉴스 Jo Bonfrère http://www.vi.nl/Spe[...] Voetbal International 2013-03-10
[2] 웹사이트 Jo Bonfrere want a come back to Nigeria http://www.timmynaij[...] 2009-10-26
[3] 웹사이트 People's Daily Online -- KFA to discuss fate of head coach Jo Bonfrere http://english.peopl[...] 2018-07-10
[4] 뉴스 Jo Bonfrère en Johan Dijkstra sluiten aan bij technische staf MVV A1 http://www.mvv.nl/mv[...] MVV
[5] 웹사이트 官方：保定容大与荷兰名帅邦弗雷雷签约一年 http://sports.sina.c[...] 2017-05-25
[6] 문서 독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아시아팀은 2011년 3월 29일 오스트레일리아가 독일을 2:1로 이기기 전까지 대한민국이 유일했다.
[7] 웹인용 네이버 뉴스 https://news.naver.c[...] 2007-05-23
[8] 뉴스 동갑내기 박주영-김진규 '희비교차' https://news.nav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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